박강윤1 경관의 피, 경찰 언더커버 의리 영화 할아버지, 아버지에 이어 경찰이 된 최민재는 원칙주의자 경찰이다. 그런 그가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방법이라도 이용하는, 비원칙적인 경찰 박강윤을 언더커버 하게 된다. 경찰을 의미하는 흰색도 아니고 범죄자들을 의미하는 검은색도 아닌 '회색'인 경찰이 존재할까? 최민재가 박강윤을 통해 그 해답을 알아간다. 언더커버에서 동료로 어느 형사가 살해당했다. 감찰계장 '황인호'는 사건 현장에서 오른쪽 귓바퀴에 빨간 별 모양의 흉터가 있는 사람과 스쳐 지나간다. 황인호는 그가 형사를 죽인 사람이라는 직감이 뒤늦게 들었다. 하지만 이미 남자는 현장을 떠났다. 원칙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최민재' 형사는 선배가 폭력을 행사하며 범인을 잡는 것을 보고 말린다. 하지만 선배는 폭력으로 인해 법정에서 재판을.. 2023.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