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1 브로커, 특별한 거래 영화 가족 가족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영화이다. 임신과 낙태, 그리고 모성은 선택일까 아니면 책임일까? 피가 섞였다고 꼭 가족이라고 할 수 없다. 피가 섞이지 않더라도 서로 의지하고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는 사이가 가족인 것이다. 칸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송강호를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다. 가족이 되는 과정 줄거리 세탁소를 운영하는 ‘상현‘은 부모에게 버려진 아기들을 양부모에게 파는 일을 한다. 상현은 영아 매매라는 불법행위를 그만두었지만 큰 도박빚을 지게 되어 다시 하게 되었다. 상현의 아내와 딸은 상현을 두고 떠났다. '동수'는 베이비 박스가 있는 교회의 보육원에서 일한다. 베이비 박스에 아기가 버려지면 동수가 빼돌려 상현과 함께 판매할 양부모를 찾는다. 비가 내리는 어두운 밤에 모자를 쓴 .. 2023. 1. 19. 이전 1 다음